카테고리 : 다큐멘터리
출연진 : 최원균 이삼순
크리에이터 : 이충렬
줄거리 :
워낭소리는 한국 영화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할아버지와 소의 동반자 관계를 그린 이 영화는 많은 감동과 생각을 자아냅니다. 영화를 보면서 할아버지의 사랑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할아버지는 소를 가족으로 여기며, 소고기를 먹지 않고 미국산 소고기만 먹기로... 새벽을 재촉하여 떠난 길에 드디어 워낭 대장군, 워낭 여장군이 떡 하니 버티고 서 있는 워낭소리 공원에 도착 하였다 독립영화 워낭소리 주인공인 최씨 할아버지와 늙은 소의 안내그림이... 지금은 둘다 이세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다 이른 시간이라 대문이 잠겨있어 대문 사이로 잠시 보다가... 이충렬 감독 <워낭소리 Old Partner>(2008) : DAUM 영화에서 캡쳐 초겨울이었지요. 50여 년 전입니다. 아침을 먹는데 아버지가 소를 판다고 선언했습니다. 소를 팔아 작은 소를 사면 돈이 남고 이듬해에는 그럭저럭 일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옛 이야기에서처럼 우애가 깊어 큰댁을 도와주면서도...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영화가 끝날 때쯤의 워낭소리는 확실히 그 깊이가 처음과는 다르게 느껴진다. 내가 좀더 맑은 정신으로 영화를 봤다면 더 좋은 감상평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래도 워낭소리니까 지독히도 피곤한 상태에서 잠을 자지도 않고 다 볼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ㅋ시골에서 자라지는 못했지만 정말 아련한 외갓집의 추억이 워낭소리 영화 속에 클로즈업 되어 왔다. 오로지 소를 이용해 농사짓는 천연기념물 같은 농부 최노인, 기계를 쓰면 더 많이 수확하고 편한 것을 알지만 매일 묵묵히 소를 몰고 논으로 나간다. 마치 앙상한 나뭇가지 같은 아픈 두 다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