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드라마
출연진 : 조수향 정하담 권은수 이바울 강봉성
크리에이터 : 박석영
줄거리 :
2022년 제9회 들꽃영화상이 5월 27일 금요일에 개최됩니다. 특히 올해는 독립영화 장편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 들꽃영화상에서 시상할 예정입니다. 들꽃영화상은 혹독한 환경에서 뿌리내리고 자라나는 들꽃과 같은 독립영화의 창조적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응원합니다. 들꽃영화상 공식 페이스북... 가보다 보니 바깥쪽에서 표지판으로만 보던 산방산의 품이 여기였구나~ 가는 길 나무와 들꽃들이 너무 다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저에겐 귤창고들이 왜케 이뻐보이는지ㅋㅋ 아무래도 서울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 그렇게 느껴지는 듯 했어요! 보려고 했던 영화도 다 봤으니~ 이제는 오펜하이머 평전만... 5월 27일 금요일에 제9회 들꽃영화상이 개최되는데요~ '들꽃영화상'은 한국의 독립영화 및 저예산 영화를 위해 개최된 유일무이한 시상식으로 한 해동안 만들어진 독립영화를 재조명하는 장이자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을 격려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내일 수상작을 확인하기 전에!... 준희가 말한 것처럼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니지만, 들꽃에 색이 입혀질 때 느껴지는 묘한 감동은 길수라는 사람과 산책로라는 장소에서 준희가 끄집어낸 것이다. 존재하는 것에 카메라만 가져다 대서 만들어진 것 같은 이 영화는, 결국 '과장되지 않은' 것을 만들고 싶어했던 준희가 찾아낸... 얼마 전에 본 영화 <와일드 마운틴 타임>이 그렇다. 풋풋한 들꽃 한 다발을 들고 초록 들판을 거니는데 어느 순간, 마음에 두었던 누군가가 우연처럼 나타날 것만 같은 그런 설렘이 있는 영화다. 개인적으로 배경이 아름다운 영화, 음악이 좋은 영화를 선호한다. 영화를...